2020년 07월 01일 두근두근🎈 광인사와의 첫 대면이다🤭
다 좋은데... 위치가... 북구 끝자락의 첨단보다 더 위쪽이다...
주변에 기업들밖에 없고 산업단지뿐이다... 진짜진짜 아무것도 없다...😱
이것도 다... 학업에 열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인가....
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는 참 좋은 게 기숙사🏬를 지원한다는 점이다!
게다가 아침, 점심, 저녁 밥🍚도 지원해 준다. (주말은 알아서..... 😭)
우선 짐을 들고 왔으니 2층 운영사무실에서 키를 받고 방부터 직행했다.
한실과 양실이 있는데 나는 한실을 쓰게 되었다. 한실이 뭘까.. 라고 생각했었는데 후에
나는 운이 정말 없구나,,, 싶었다.. 🤦♂️
왜냐면 한실에는 책상이 낮은거 밖에 없어서 아빠다리하고 앉아서 사용할 수 밖에 없다...
(내 주관적 생각 : 한실 = 한국식 , 양실 = 서양식)
그래도 방은 괜찮았다. 물줄기도 세고🚿, 깔끔하고✨, 스타일러🥼까지 있었다!!
일단 첫날은 쉬자~🥱 바로 침대로 직행하여 누워서 잠이 들었다.😴
사실 이날 밤에, 앞으로 같이 지낼 룸메와 긱사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옆방에 문을 두드려 함께 치킨🍗을 먹었다.
(치킨이 평화통일을 이룰 그날까지...)
그렇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게 된 내 광주 라이프의 시작🔜이었다.
이때까지 만해도 코로나가 심하게 터질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..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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